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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각자 쓰이는 방식이나 각자 쓰이는 빵의 종류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nswer
밀가루는 통상 세 종류로 나누어져 사용되고 있습니다.
1. 가장 보편적으로 가정에서 사용되는 밀가루는 '중력분'입니다.
2. '강력분'은 빵을 만들 때 사용하고,
3. '박력분'은 과자나 케이크를 만들 때 사용합니다.
밀가루의 종류를 '강력분/중력분/박력분'으로 나누는 것은 '단백질'의 함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즉, '강력분'이 단백질의 함량이 가장 많고,
'중력분'은 단백질의 함량이 중간이고,
'박력분'이 단백질의 함량이 가장 적습니다.
이 단백질의 함량은 찰기를 가진 정도를 나타냅니다.
'강력분'은 단백질의 함량이 많아서 반죽을 해 놓으면 찰집니다. (잘 늘어나고 질깁니다.)
그래서 빵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잘 늘어나고 질기서 발효가 돼서 부피가 커져도 빵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만약 빵을 만드는 데 '박력분'을 사용하면 발효되는 과정에서나 구울 때 부피가 늘어나면 빵의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부서지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단백질의 함량이 적어서 잘 부서지는 '박력분'은 바삭하게 부서지는 과자를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이런 특성의 중간 성질을 가지고 있는 '중력분'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됩니다.
잘 늘어나야 하는 빵을 만들 때와 잘 부서져야 하는 과자를 만들 때를 제외한 보통의 경우에는
이 '중력분'을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정집에서 만드는 수제비 칼국수에는 주로 이 중력분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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