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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태, 짝태, 황태 차이 Question 먹태, 황태, 짝태 차이를 간단하게 설명 해주실분??? Answer 먹태는 황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명태가 얼고 녹음이 없이 검게 마른걸 먹태라고하는데 명태가 얼고 녹는 과정이 부족해 검게변하여 볼품도 없기 때문에 가격이 싸지만 구워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 황태는 명태를 바짝 말리면 북어 덕장에서 햇볕과 찬바람으로 자연건조돼 누런빛을 띄면 황태인데 황태는 찬바람과 눈, 비 맞으며 추운날씨에 노랗게 마른걸 황태라 합니다. ​ 짝태는 명태를 손질하여 배에 소금을 넣어 반건조한것을 말합니다. 명태를 통으로 말려 벌려주는 북어와 달리 처음부터 속을 갈라 소금에 절여 넓적하게 말리는데 짭조름해서 술안주로 주로 먹습니다.
아메리카노 원두커피 차이 Question 원두커피 가루를 여과지에 내려먹는 커피와 시중에 파는 인스턴트 아메리카노와 차이가 뭔가요? 원두커피 내린거에 물희석해서 먹는 것과 시중파는 아메리카노 스틱 뜯어서 물 태워 먹는것과 같은가요? Answer 안녕하세요. 저는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서 매니저까지 6년정도 바리스타 경력이 있는 직장인입니다. 저의 글이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인스턴트 커피는 원두 추출 후에 다시 가공 과정을 거쳐 보관과 유통을 편리하게 한것입니다. 원두를 추출한 액체를 건조해 알갱이로 만들었다가 다시 물에 녹이기 때문에 찌꺼기가 남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원두커피는 원두를 볶아서 빻은가루에 물을 넣어 각종 도구나 가구를 이용해서 여과를 해서 마시는것으로 원두가루 남는 특징을 가지고..
물고기의 신님들 도와주세요! Question 1.저희 집 베타 물고기가 데려왔을 때 초반에는 물 위에 떠있는 사료만 골라 먹었는데 요새 물 위에 떠있는 사료는 입에 넣고 오물오물 하다가 뱉어버리고 바닥에 있는 똥이랑 구별가지 않는 불어터진 사료만 먹어요ㅠㅠ 그것도 트름? 인지뭔지 씹고 가루 조금 뱉고... 왜 이러는 거죠? 2.베타 물고기가 지느러미가 썩지 않도록 거울을 가끔 보여줘야 한다고 해서 거울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요(일주일에 한번? 보여주는 것 같아요), 처음 한두번은 지느러미 잘 폈는데 이젠 거울을 봐도 무시하고 지나가요 왜 그러는 거죠? 습성이 사라진건가요? 3.데려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들어 저를 보면 엄청 헤엄치고 저를 졸졸 따라오는데 저를 적으로 생각하고 그러는 건가요? 성의없는 답변 사절합니..
9호선 3단계 대부분 구간은 왜 섬식 승강장일까요? Question 섬식 승강장이란 가운데에 폴랫폼이 있고 양옆에 선로가 나란이 있는 구조 입니다. (ㅣㅁㅣ이런 구조) 9호선 섬식 승강장이 있는 역은 당산, 국회의사당. 석촌고분, 석촌, 송파나루(1면 4선 승강장이지만 섬식에 포함), 한성백제, 올림픽공원, 둔촌오륜역이 대표적인 섬식 승강장입니다. 근데 왜 석촌고분역부턴 둔촌오륜역까지 섬식 승강장일까요? 그리고 섬식 승강장이 왜 3단계 구간에만 몰려 있을까요? 그리고 송파나루역은 1면 4선식 승강장일까요? (참고로 1면 4선식은 ㅣㅣㅁㅣㅣ 요런 승강장) 답변 부탁드립니다. 링크나 사진 등도 괜찮으니 그냥 자세하게만 알려주시면 됩니다. Answer 왜냐하면 개착식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지역에 모르는 문화재가 있을 우려로 인해 개착식으로 하게 되면..
핸드드립용 원두랑 머신용 원두 차이점 Question 두 개 무슨 차이점이 있는건가요?? 드립용 원두를 머신으로 내리거나 머신용 원두를 드립으로 내리면 맛이 어떤가요? Answer 핸드드립용 원두와 머신용 원두는 로스팅 정도와 분쇄도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 핸드드립용 원두는 중배전정도로 로스팅하고 머신용원두는 강배전으로 로스팅합니다. ​ 같은 원두라도 이 두가지는 다른 맛을 냅니다. ​ 드립용원두는 입자가 더 굵고 에스프레소용 원두는 가늡니다. ​ 드립용원두를 머신으로 내리면 머신은 추출할 때 10기압으로 압력을 주므로 ​ 입자가 굵으면 물이 빨리 빠져서 맛이 없습니다. ​ 핸드드립은 오직 중력으로만 내리기때문에 천천히 추출되는 것 입니다. ​ 반대로 10기압에서 추출되도록 가늘게 분쇄한 에스프레소용 원두로 ​ 핸드드립을 하면 입자가 ..
금융기관이 유동성 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 Question 기업들도 그렇고 개인 사업자, 자영업자도 그렇고 일반 가계, 기업, 정부 할 것 없이 유동성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데 특히나 시중은행, 지방은행 처럼 은행권, 증권회사, 투신사, 보험회사 등등의 금융기관들은 더욱더 유동성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경제주체라면 유동성 관리 중요하다는 것 자체는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는데 더구나 금융기관이라면 뱅크-런, 펀드-런 같은 현상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이럴 수 있겠는데 경제동향이나 이론적인 측면이라고 해야할까요? 구체적으로 금융기관이 유동성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뭐라고 해야 할까요??? Answer 네~ 유동성 관리 중요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시중은행, 지방은행 처럼 은행권, 증권회사, 투신..
레이저의 원리가 궁금한데요 Question 공중에서 뻗어나가잖아요 직선으로요.. 공기 기류를 가르고 날아다니는 새나 비행기와 같은 원리인가요? 공중의 공자는 공간의 공자인가요? 빛 중에서 인위적으로 만든 빛이 공중에서 길을 만드나요? 공기가 무거우면 깔리고 가벼우면 뜨는데 바람도 불고 그러잖아요.. 바람은 공기의 움직임아닌가요? 밤에도 바람부는데요.. Answer 레이져란 유도방출에 위한 빛의 증폭현상(Light of amplification stimulated Emmisions by radiation)으로 이렇게 증폭된 빛을 레이저 광선이라고 함. ​ 이 레이저 광선의 특성은 매우 강한 에너지를 담을수 있고 직진성이 강하다는 것인데 그래서 멀리까지가도 잘 산란하지않고 약해지지도 않음. 그래서 달이나 행성까지의 거리를 실측할때 레..
인덕션으로 라면 끓이면 냄비 손잡이가 안 뜨거운 이유 Question 가스레인지로 라면을 끓이면 냄비 손잡이가 뜨거운데, 인덕션으로 라면을 끓이면 냄비 손잡이가 안뜨거워서 장갑을 끼지 않고 만질 수 있더라고요. 그 이유가 뭔가요? 제가 나름 생각해본 이유는 1. 그 냄비 손잡이가 인덕션 전용이라서 손잡이 부분이 열 전도가 쉽게 안되는 재질이다? 2. 인덕션은 단시간에 물을 끓게 만들어서 그 시간 내에 손잡이까지 열이 전도가 안된다? 3. 인덕션은 냄비바닥에 붙어 자기장으로 열을 내니까 가스레인지보다 손잡이까지로 열 전도가 오래 걸린다?(라면은 오래 끓이는 음식이 아니니까) 제가 중딩때부터 궁금했는데 이유를 알려주세요!! Answer 인덕션은 전자기유도에 의한 공명현상(resonance)을 이용한 도구입니다. ​ 모든 물질은 자신만의 고유진동수를 가지고 있으..
오만덕과 미더덕의 차이 Question 오만덕 또는 오만둥이라고 부르는 것과 미더덕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뭐가 더 맛있나요? Answer 오만덕과 미더덕의 차이 미더먹은 벼개멍게(Herdmania mirabilis참미더덕)와 주름미더덕(Styela plicata오만둥이)이 있습니다. ​ 오만둥이는 참미더덕보다 껍질이 부드러워 먹기가 좋으며 껍질까지 다 먹을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여 대중의 인기도 많지만 미더덕의 향은 조금 약합니다. 오만둥이는 바닷가에서 오만데 다 잘자란다. (여기 저기 잘자란다 라는 뜻의 방언입니다)하여 오만둥이 라고 합니다. 미더덕을 먹을때 통째로 씹었다가 껍질은 뱉습니다. 그래서 오만둥이도 미더덕이라고는 하지만 미더덕을 참미더덕이라고 합니다. 미더덕은 겉껍질을 반정도만 칼로 도려내어 탱글한 속살이 나오는데..
강력분, 박력분, 중력분의 차이가 뭔가요? Question 각자 쓰이는 방식이나 각자 쓰이는 빵의 종류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nswer 밀가루는 통상 세 종류로 나누어져 사용되고 있습니다. ​ 1. 가장 보편적으로 가정에서 사용되는 밀가루는 '중력분'입니다. 2. '강력분'은 빵을 만들 때 사용하고, 3. '박력분'은 과자나 케이크를 만들 때 사용합니다. ​ 밀가루의 종류를 '강력분/중력분/박력분'으로 나누는 것은 '단백질'의 함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즉, '강력분'이 단백질의 함량이 가장 많고, '중력분'은 단백질의 함량이 중간이고, '박력분'이 단백질의 함량이 가장 적습니다. 이 단백질의 함량은 찰기를 가진 정도를 나타냅니다. ​ '강력분'은 단백질의 함량이 많아서 반죽을 해 놓으면 찰집니다. (잘 늘어나고 질깁니다.) 그래서 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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