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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음식

탄산음료의 설탕과 각종 과일청에 들어가는 설탕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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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흔히 탄산음료에 들어가는 설탕 함유량이 많아 몸에 안좋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각종 과일청 만들 때 설탕 무지 많이 들어가는데 과일청은 몸에 좋고 콜라의 설탕은 몸에 안좋다는 원리을 모르겠네요.



뭐 탄산음료에는 설탕 말고 다른 안좋은 것들도 많다고 하지만 그런거 제외하고 설탕만 생각하고 본다면 매실차나 유자차 등 이런 차들 보면 거의 설탕으로 많이 넣어서 만들어지는데 왜 과일청은 몸에 좋다고 하고 탄산음료 당은 안좋다고 하는지 이유을 알고 싶습니다.

 

 

 


 

Answer(1)

 

 

 

음료수의 단맛은 설탕이 아닌 옥수수과당으로 맛을 내구요. 이걸 과음하므로 문제가 됩니다. 흡수도가 아주 빠르니까요. 인슐린 분비 등 대사활동에 무리가 갑니다. 음료 좋아하는 사람은 1.8리터음료를 1~2병 마시는 건 일도 아닙니다.


그에 비해서 과일을 설탕에 저리는 청종류는 들어간 설탕이 삼투압으로 내용물을 나오게하면서 유산균발효와 효묘발효가 일어납니다. 그과정에서 상당수 설탕이 분해가 됩니다. 물론 시간이 걸립니다. 바로 만들어 바로 먹는건 설탕을 섭취하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보통 3개월 정도 지난 후 과실과 분리해 저온숙성시키며 조금씩 마셔야 몸에 이롭습니다. 매실 유자차를 하루에 수십잔씩 마시는 분들은 상당히 적어서 위해성도 덜한편이지요.

 


뭐든지 지나치게 먹거나 마시는건 안 먹는 것 보다 못합니다.

 

 

 

Answer(2)

 

 

 

콜라의 당이나 과일청의 당이나 모두 혈당 올리는 '당류' 입니다. 모두 건강상 좋지 못합니다.

 


한 때 과일청, 산야초 액기스 등이 유행이었으나 요즘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일부분 담는 분들도 계시기는 하지만 저는 설탕 넣고 담그는 것들 모두 없앴습니다. 결국 좋은 과일의 성분을 먹으려고 설탕 범벅을 먹는 격이니까요. 모두 빠르게 혈당을 올리며 인슐린의 과다분비를 촉진하여 당뇨와 성인병,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모두 안 드시는 것이 좋다는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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