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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통신/컴퓨터, 하드웨어

프린트버퍼와 스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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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프린트버퍼와 스풀의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스풀링을하면 인쇄속도가 향상되는거아닌가요?

 

cpu랑 프린터의 속도차이를 완화해주잖아요?

헷갈리네요. 알려주세요.


그리고 모든컴퓨터에는 스풀이있어요?

 

 

 


 

Answer

 

 

 

프린터버퍼는 일종의 프린터기에 내장되어 있는 메모리를 말합니다.



스풀은 컴퓨터에서 하는 작업입니다.



잉크젯의 경우 프린터에 메모리가 없기 때문에 컴퓨터에서 프린터 언어로 변역을 하고 그것을 인쇄할 때 저장을 하고 순차적으로 프린터로 보냅니다.



레이저의 경우는 번역한 것을 프린터의 메모리에 저장을 해서 출력을 합니다.

 

이 때, 프린터의 메모리가 적고 출력물이 많을 경우 컴퓨터 메모리에 저장을 하고 순차적으로 보내며, 프린터의 메모리가 클 경우는 출력 데이터를 전부 프린터로 보내기 때문에 컴퓨터의 리소스를 덜 잡아먹죠.



여기서, 프린터가 사용하는 언어. ps ( 어도비. 주로 맥컴퓨터에서 사용 ) pcl ( ibm . 맥을 제외한 일반 데스크탑에서 사용) 로 번역을 할때.... 이건 컴퓨터가 할 일 입니다. 성능이 좋을수로 빨리 데이터를 변환 하겠죠.

주로 PDF는 PS 방식 이기때문에 변환 하는 과정이 오래 걸리고 데이터 양도 커집니다. 

그래픽, 사진 등등 더 용량이 커집니다. 



고로 인쇄를 눌려서 첫 장 출력이 나오는 시점까지 데이터 변환은 CPU가 하는 일이고 스풀은 메모리가 있냐 없냐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스풀을 한다고 해서 빠르다 느리다 하기엔 좀 난해 합니다.



스플을 쓰면, 출력할 데이터를 전부 변환하여 일괄로 데이터 전송하고 그냥 출력시는 데이터 변환하면서 동시에 데이터 전송을 같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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